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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8일 2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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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만수동∼남구 석바위∼주안사거리∼경인전철 도화역∼동인천역∼인천역∼월미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15번 노선에 저상버스 2대를 10일부터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다음주 중 24번(연안부두∼동인천역∼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계양경찰서)과 77번(서구 금곡동∼가정오거리∼부평구 십정동∼인천종합터미널) 등 2개 노선에도 저상 1대씩이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20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2013년까지 총 146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인천시 교통정책과 유용수씨는 “저상버스는 정차할 때 출입문이 길 바닥 높이와 거의 비슷하고 뒷문에 휠체어 유모차를 자동으로 승하차시킬 수 있는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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