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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0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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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화천군, 비목마을사람들이 주최하는 이 호국안보문화제는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현충일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5일에는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선포식과 화천 호국 가곡제, 6일에는 군악합동연주회 위령제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7일에는 청소년 사생대회 한국전쟁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법회 등이 열린다.
행사기간에는 전국 중 고교생(1200참가 예정)들의 군부대 병영체험과 화천지구 전투참가자나 지역에서 근무했던 옛 전우들의 만남의 행사인 ‘옛 전우 만남의 광장’, 주먹밥(보리개떡)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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