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5-03 00:302004년 5월 3일 0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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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군(10)은 “친구 4, 5명이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된 비상탈출구를 미끄럼틀 삼아 놀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1층 쓰레기통 옆에서 라이터로 종이박스에 불을 붙이자 탈출구에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불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비상탈출구에 옮겨 붙은 것이 아닌가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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