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27 07:292004년 2월 27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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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서울과 중부지방에 예보에 없던 갑작스러운 눈보라가 몰아쳐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일 fuz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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