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덕 벤처기업 100명 공채

  • 입력 2003년 11월 20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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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벤처기업이 인재 100명을 모십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안에 있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백종태)가 100여명을 공동으로 채용한다.

연합회는 20일 ‘2003 대덕밸리 공동채용 캠프’의 공식 리크루트사이트(www.ddjob.co.kr)를 개설하고 다음달 4일까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한다.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채용 캠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위월드, 티에스온넷, 이머시스, 인터포스, 아이피에스, 메닉스, 크리스탈지노믹스, 씨엘에스랩, 한백, 지스트 등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개 회사가 참여한다. 공동채용 홈페이지에는 모집 요강과 함께 지난해 취업한 선배들의 소감, 참가회사들의 사내 풍경 및 직원들의 사진이 실려 있다.

구직을 원하는 경력자 또는 대학 졸업생(예비)은 공동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월 5, 6일 이틀 동안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구 대덕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3 대덕밸리 채용박람회’가 끝난 뒤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042-861-5005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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