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11월 10일 19시 0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는 지난해 실시계획 변경승인을 얻은 동양지구의 토지 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초 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 공급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2006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지구는 전체 면적의 47%인 8만3181m²가 공동주택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이 잡혀 있으며 5개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된다. 단독주택용지(36필지)도 7870m²가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4개 단지는 주공이 1826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16∼24평형)를 짓게 되며 1개 단지는 민간업체에 공급돼 478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32평형 이상)를 건설하게 된다.
이 지구에는 2만m² 규모의 근린공원과 중학교 1곳이 들어설 계획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