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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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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맡은 이 병원 원장 박모씨(68)는 “수면내시경 치료를 받는 환자가 통증이 심하다며 신경안정제를 많이 투여해 달라고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오씨에게 신경안정제인 ‘포플’이 적정량 12cc보다 6cc가 더 투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오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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