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발명품 입상작 전시

  • 입력 2003년 7월 16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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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16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이 전시회는 8월 12일까지 28일간(월요일 휴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 사장, 권오갑(權五甲) 과학기술부 차관, 김순무(金順牡) 한국야쿠르트 사장, 염홍철(廉弘喆) 대전시장, 이세경(李世慶·심사위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김정덕(金定德)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권갑택(權甲澤)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 이사장, 김충섭(金忠燮) 한국화학연구원장, 장인순(張仁順) 한국원자력연구소장, 양규환(梁奎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일보사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 협찬,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의 입상작은 대통령상을 받은 ‘와전류를 이용한 무동력 유지수확 보조기’(출품자 고영준·전남제일고 3년) 등 모두 292점.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10만4297점)보다 무려 1만5143점이 많은 11만9440점이 출품됐다. 특히 창의력과 응용력이 뛰어난 작품이 어느 대회보다 많았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042-601-7942∼4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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