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일-노원마을 일대 녹지중심 단지 개발

입력 2003-06-17 18:02수정 2009-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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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일마을과 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 일대가 2007년까지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예정인 강일마을과 노원마을에 각각 7100, 1170가구의 임대 및 분양아파트를 지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시개발공사가 이날 공고한 기본설계 현상공모 지침에 따르면 강일마을 27만5000여평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해 2007년까지 6∼12층 임대아파트 3620가구와 일반분양아파트 3480가구 등 10개 단지 7100가구를 건설한다.

전용면적은 임대아파트가 12, 15, 18, 25.7평, 분양아파트가 18, 25.7평이고 180% 이하의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이 적용된다.

시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유지하고 녹지와 보행공간이 풍부한 환경 및 인간 중심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교통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노원마을 1만9000여평에는 2006년까지 최고 12층, 용적률 200% 이하로 임대아파트 450가구와 분양아파트 720가구 등 2개 단지 117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임대아파트가 12, 15, 18, 25.7평, 분양아파트가 18, 25.7, 34.5평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중랑천과 수락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갖추고 실개천변 보도와 녹지공간이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서대문구의 달동네인 냉천동 75번지 일대 1만3000여평을 재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곳에 2007년경까지 10∼15층 임대아파트 120가구(전용면적 14평)와 분양아파트 570가구(전용면적 23, 31, 41평)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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