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외국어고와 예능계고는 10월31일부터 11월7일까지, 과학고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 과학고와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다.
구술면접과 실기시험 등 전형 일자는 △외국어고, 과학고 11월11일(특별전형 3일) △예능계고 11월12, 13일 △체육고 11월6, 7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특별전형 11월6일, 일반전형은 11월15일이다.
전형방법은 중학교 성적(교과 출석 봉사활동)을 공통으로 반영하고 계열별로 특정 교과목에 가중치를 두며 학교별로 구술면접 및 각종 경시대회 입상 성적, 영어듣기평가, 실시고사 성적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활용한다.
올해 서울시내 특목고 입시에서는 성적 산출 방법이 학년별 석차백분율에서 학기별 석차백분율로 바뀌었고 과학고 신입생 전형에 영재교육원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이 새로 추가됐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