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4월 18일 18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상청은 18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19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19일 낮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이 평균 20∼40㎜, 많은 곳은 60㎜이며 충청과 호남, 영남, 제주는 5∼30㎜다. 20일에는 전국에 구름만 조금 끼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등 전국이 18∼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