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예고 시민예술학교”성인들에 음악 미술등 강

인천예고는 올해부터 2005년까지 시 교육청 ‘평생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무용 분야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예고는 합창교실를 비롯해 음악감상, 기초 한국화, 기초 서양화, 테라코타, 재즈댄스, 플루트 교실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강의는 매주 1회 열리며 전공 담당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여름방학에는 ‘다이어트 음악 줄넘기교실’ 등 테마 강좌를 운영하며 수강생의 교육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 경연대회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10일까지 모집하며 14일 오후 2시 개강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월 1만원 정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인천예고 평생교육 관계자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32-433-3145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