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영종도 운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내달 착공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3월 시작된다.

중구는 영종도 운서지구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운서동 86의 1 일대 9만2740평에 대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내달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235억원을 투입해 2005년 11월 말 완공 예정인 운서지구에는 아파트 공동주택 등 1674가구가 들어선다.

중구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민간개발 방식이 아닌 공영개발 방식을 택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자로 대양종합건설을 선정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