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2월 6일 2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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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원들 중국 산업시찰

인천 등 수도권 일대 70여개 중소기업 임원들로 구성된 대규모 산업시찰단이 중국을 방문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2∼15일 인천지역 50개 업체가 포함된 시찰단이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가 주최하는 ‘하이테크산업 개발구 투자설명회’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쯔보시가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경비를 부담한다. 시찰단은 설명회에서 투자관련 법령과 지원 시책 등을 듣고 산업 개발구를 둘러본 뒤 투자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의 강제 인증제도’ 설명회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중국의 강제 인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자국산과 수입품을 구분해 운영하던 인증제도를 5월부터 단일화함에 따라 중소 수출업체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강제 인증제도 대상은 △전기 전자 △기계류 △생활용품 등이며 인증을 받지 않고 수출하면 통관이 거부되고 500만원 미만의 벌금을 물게 된다. 032-450-1115, 42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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