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 경 나올 예정인 50년사는 설립자인 고(故) 이기혁 목사(94년 별세)가 인천에 제일교회와 무궁화공민학교를 세워 운영하다가 인성여중과 인성여고(61년)를 개교하는 과정을 태동기와 성장기로 나눠 실었다.
또 학급 증설과 교사 신축, 농구부 창단 등 발전기와 함께 학교 현황을 담았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국어과 성인숙씨(40) 등 3명의 교사가 2000년부터 학교 문서창고에 있는 사진첩과 교지 등에 게재된 사진과 사료를 수집했으며 작가 김연희씨가 정리했다.
인성여중고는 2만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인 정은순(33), 유영주씨(33) 등이 인성여고 27회 졸업생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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