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건의문에서 “목포역의 화물 수송기능을 무안군 소재 일로역으로 이전해 목포역을 여객전용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기존 목포역 부지에는 여의도광장과 같이 복합기능의 도심을 조성해 중심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시는 또 “지난해 9월 목포 가톨릭병원이 문을 닫은 이후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목포지역 대학에 의과대학을 개설해 부속병원을 갖추는 일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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