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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3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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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석방 대상자 가운데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을 복역한 정모씨(39) 등 무기수 3명을 비롯해 장기수형자 27명과 워드프로세서 3급 이상 자격 취득자 63명, 기능자격 취득자 83명, 각종 검정고시 합격자 28명 등이 포함돼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형자들의 행형성적과 복역기간,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인신매매 마약사범 등 고질적인 민생침해 사범은 일반인의 법감정을 고려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