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대공원 내일부터 성탄 행사 外

■인천대공원 내일부터 성탄 행사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인천대공원에서 열린다. 1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공원 정문에서 조각공원 앞까지 트리를 밝힌다. 성탄절인 25일 낮 12시∼오후 4시 눈썰매장 입구 조각공원에서는 △대형 산타와 즐기기 △산타 체험하기 및 선물받기 △산타와 즉석 가족사진 촬영(무료) △요술 풍선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가족사진 촬영과 선물받기는 선착순 200가족으로 제한한다.

인천시와 인천경실련, 인천 의제21실천협의회는 20일 승기수질환경사업소에서 ‘제2회 승기천 살리기 백일장’을 연다. 시 수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백일장에는 남동구(24개교), 연수구(17개교) 등 41개 초등학교 2∼6학년생이 참가한다. 희망자는 19일까지 팩스(032-423-2951)나 e메일(icccej@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032-423-2950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정수장 및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본부에 따르면 일반세균,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맛, 냄새 등도 기준치 이하였다. 먹는물 수질기준은 50개 항목으로 몸무게 60㎏인 성인이 매일 2ℓ씩 70년 간 마셔도 인체에 별로 해가 없을 만큼 안전한 지를 판단하는 척도.

■초중고생 대상 ‘신나는 만화교실’

경기 부천시가 지원하는 부천만화정보센터는 내년 1월 4일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6회 신나는 만화교실’을 연다. 초등학생에게는 만화의 기본기를 중심으로 실기 위주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 중고교생에게는 데생, 일러스트, 스토리 짜기 등을 가르쳐 직접 만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강료 6만원. 032-320-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