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바다의 날 행사 ‘해양축제’로

  • 입력 2002년 11월 21일 18시 45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열기로 한 ‘인천항 개항 120주년 행사’의 이름을 ‘2003년 인천 해양축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실련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일제에 의한 강제 개항을 기념하는 것은 역사 인식이 얼마나 한심한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변경을 주장해왔다.

■인천 서구는 12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www.s대.incheon.kr)를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인터넷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공영주차장 관리,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버스안내시스템 공공혁신상

경기 부천시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버스안내시스템(BIS)이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 지역 시내버스 23개 노선 150여개 정류장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버스노선정보와 배차간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2월 3∼17일 200m 이상을 수영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실습 강좌를 연다. 032-81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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