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2년 11월 8일 19시 09분


인천 남부소방서는 유흥주점 등 이용객이 많은 업소와 찜질방 등 신종 자유업종 2800여곳에 대해 특별소방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방서는 위반 시설물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피난, 방화시설 등의 유지 관리 위반시에는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동구는 12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중소기업체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을 통해 7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종업원 50인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체가 참가해 생산직, 영업관리, 광고마케팅, 생산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용접, 기술영업, 기술연구진, 컴퓨터 활용, 운전, 일반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을 채용한다. 구는 구직자들을 중앙 고용안정정보망에 등록한 뒤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032-466-1919

경기 부천시는 이달 말까지 불법 개조 구난차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구난차(사고 차량 견인차) 사업장에서 철제 범퍼 덧씌우기, 일반 화물트럭의 구난차 불법 개조 등의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불법 구조 변경 차량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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