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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3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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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원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217개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140개사가 참가하고 일본 16개, 독일 9개, 중국 7개, 스웨덴 3개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은 공장 자동화 기계와 공작, 수송기계 등을 500여개 부스에 전시하고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인다.
경남도는 관람과 상담의 편의를 위해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기계관 △금형 공구 및 가공기계관 △수송 물류 포장 기계관 △산업기계 및 공장자동화 기기관 △해외 국가관 △경남벤처 신기술관 등 각 분야별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관람객수는 10만명으로 예상하고, 상담과 계약 목표는 5억달러로 잡았다.
부대행사로는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설명회와 국제학술회의, 사이버 박람회, 해외자매도시 민속공연 등이 마련된다.
경남도 최창목(崔昌穆)기업지원과장은 “첨단 제품의 비교 전시를 통한 기계산업의 육성과 기계제품의 수출증대, 최신 기술 및 정보의 교류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5-211-3341∼6(www.kimex.or.kr)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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