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후불제 교통카드 7개社로 확대

  • 입력 2002년 10월 24일 18시 06분


인천시는 시내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후불제 교통카드를 국민카드로 한정하던 것을 25일부터 7개 카드사로 확대한다.

새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는 BC, 삼성, LG, 외환, 신한, 한미카드 등으로 이들 카드로 인천지역 시내버스 104개 노선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역 시내버스는 선불제 교통카드만 취급해오다 9월 1일부터 지하철과 호환 사용이 가능한 후불제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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