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04 20:352002년 8월 4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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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 동포 1000여명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조선족교회 앞마당에서 정부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불법 체류 동포들의 강제 출국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구로구 가리봉동까지 행진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를 마친 뒤 일부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으로 이동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