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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8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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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상 처음으로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민의견를 수렴한 뒤 이를 반영키로 해 참여 및 열린 시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www.metro.busan.kr) ‘시민의 소리’란을 통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동안 시민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청취대상은 △지역경제활성화 △사회복지 △도로 △교통시설 △문화 체육 관광분야 △환경분야 △도시개발 △건설 주택정책 △재난관리 소방 △일반행정분야 등이다.
시는 이와함께 내년 예산에서 꼭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사업과 세입증대 및 예산절감 방안 등의 의견도 함께 듣는다.
시는 시민이 제시한 좋은 의견은 예산편성시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해줄 방침이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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