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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6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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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5일 125만원을 수십만원씩 나눠 봉투에 넣어 돌리다 현장을 덮친 선관위 직원들에게 적발됐다.
선관위 직원들은 정씨가 돈을 뿌린다는 소문을 듣고 보름 동안 감시하다 이날 오전 아파트 안에서 돈을 돌리던 정씨를 발견했다.
시 선관위는 정씨의 핸드백에서 영주시내 다른 아파트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봉투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영주〓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