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23일 정경화 바이올린독주회

  • 입력 2002년 4월 11일 18시 30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사진)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23일 오후 7시 반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정경화가 3년만에 고국을 찾아 마련하는 무대.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차례로 펼쳐진다.피아니스트 로버트 쿨럭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연주 곡목은 브람스‘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작품78’, 바흐 ‘소나타 제1번 g단조 작품 1001’, 그리그의 ‘소나타 제3번 c단조 작푼 45’,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등이다.

입장료는 10만, 7만, 5만, 3만, 2만원. 053-656-1934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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