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월드컵 플라자´ 신설

제주 서귀포시는 월드컵대회 기간 중 천지연폭포 주차장 인근에 ‘월드컵 플라자’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내달부터 월드컵 개최 전까지 6억원을 들여 480평의 부지에 월드컵 플라자를 신축할 예정이다. 월드컵 플라자는 문화행사장과 정보산업기술 체험관 등을 갖춰 월드컵대회 기간중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술공연을 펼치고 월드컵 경기를 실황 중계하게 된다.월드컵 플라자에는 또 관광상품 관광지 등을 안내하는 관광종합안내소와 월드컵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