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원활한 흐름

  • 입력 2002년 2월 11일 10시 50분


설날을 하루앞둔 11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판교부근 등 일부 눈발이 날리는 구간이 있음에도 평소 월요일 보다 차가 적다는 느낌을 줄 정도다

경부선은 상행선 오산부근(46K)이 10시17분부터 지체되고 있으며 안성휴게소부근(56K) 승용차 2대 관련사고로 10시쯤부터 막혀있다.북대구(292K)-신동재(281K)구간 11Km도 정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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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선은 판교(17K)-기흥(36K) 19Km가 지체되고 있을 뿐 나머지구간은 차량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중부선은 일죽-음성 구간에 눈이 내리고 있으나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서울방향 일죽부근(61K) 승용차3대 관련 추돌사고로 차가 밀리려 있을 뿐 상하행선 나머지구간은 원활하다.

호남선은 하행선 서대전부근(22K)-벌곡(29K) [09:46-] 7Km가 지체 될 뿐이다.

서해안선은 순산터널-해미 구간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안산(28K)-비봉(40K) 12Km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원활하다.

이밖에 전국의 고속도로는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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