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819쪽 분량으로 1899년 제주본당 설립 이후 99년까지 제주지역에서 천주교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으며 복음의 전래와 제주본당의 변모 , 제주교구의 설정과 성장 , 제주교구 와 수도회 및 기관의 역사 , 제주교구의 현황 등 모두 6편으로 꾸며졌다.
93년 출범한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는 자료수집 등을 거쳐 8년만에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100년사는 제주천주교회의 역사 뿐만 아니라 당시 제주인의 삶과 사회문화상까지 담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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