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탤런트 정찬 대마초 혐의 영장

  • 입력 2001년 12월 19일 17시 49분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탤런트 정찬씨(30)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3월 여행차 간 미국 하와이와 9월 부산 해운대의 모 단란주점 등에서 각각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8일 오후 부산으로 수사관을 보내 영화촬영을 마치고 해운대 모 콘도에서 쉬고 있던 정씨를 긴급 체포했다.

정씨는 1995년 MBC 드라마 ‘TV시티’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8월의 신부’ ‘퀸’ 등에 출연했다.

<민동용기자>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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