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뉴스브리핑

■인천지역 대학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에 운영자금 등을 중점 투자할 150억원의 자금이 조성됐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17일 중기청 창업기금 50억원과 단산벤처㈜ 55억원, 민간 자금 45억원 등이 출자된 ‘다산 인큐베이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032-450-1115

경인지방노동청 경인고용안정센터는 19일 오후 2시 인천인력은행(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인턴 구직자 등을 위한 구인 구직의 만남의 날’을 연다. 이날 인천지역 10여개 우수 중소기업체에서 참가해 구인 상담을 벌인다. 취업상담 이외에 구인 구직등록,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 상담 등도 실시된다. 032-438-4663, 4

■인천시는 내년 5월부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차량의 정기검사와 별도로 배출가스를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비사업용의 경우 출고된지 12년 이상인 승용차, 7년 이상인 승합차와 화물차 등이다. 사업용은 출고 3년 이상 승용차와 4년이 지난 승합차 및 화물차 등이다. 이들 차량은 1년에 한차례씩 배출가스 점검을 받아야 한다. 점검항목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ⅹ) 등이며, 점검 수수료는 2만2000∼4만3000원.

■인천시 남동공단출장소는 남동공단 내 유망중소기업 170개 업체를 소개하는 190쪽 짜리 홍보물 ‘남동비즈니스가이드’ 1600부를 발간했다. 국내 주재 외국무역관 등에 배부되는 이 홍보물은 업체별 주요 생산품, 자본금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놓고 있다.

■인천시는 시군구에 설치한 147개 취업정보센터 및 취업알선 창구에서 취업정보와 건설동향을 안내해주는 한편 취업도 알선해주기로 했다. 또 남구 용현1동 노인회관 2층과 부평구 부평5동 향군회관의 ‘일일 노동시장’을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인천시의 상수도요금체계가 3단계로 단순화된다. 이에 따라 현행 가정용, 업무용, 영업용, 욕탕1종, 욕탕2종 등 5개 업종에서 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등으로 단순화된다. 누진요금도 이에 따라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