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 숨진채 발견

  • 입력 2001년 11월 27일 20시 55분


27일 낮 1시 반경 강원 철원군 동송읍 소재 000정보대대 1중대 소속 강모(21) 하사가 K2소총 한정과 실탄 5발을 들고 탈영했다가,탈영 4시간만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고 육군이 발표했다.

육군 관계자는 강하사의 시신은 부대 울타리에서 1km 떨어진 진지에서 발견됐으며,시신 옆에서 K2 소총과 실탄 4발이 놓여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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