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30일과 다음달 1일 벡스코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대표단 150명과 각국 보도진 1200명 등 4000여명의 외국인이 참석하고 실황중계방송을 통해 135개국 10억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2개 월드컵 본선 진출국 축구팀의 조를 편성하는 조추첨행사를 갖게 된다며 부산의 위상을 세계속에 우뚝세울 수 있는 이 행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이를 위해 30일과 다음달 1일 시민자율 자가용 2부제 실시, 승용차 함께 타기운동 등과 함께 대중교통 특별 이용의 날 을 시행한다.
또 이 기간동안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경우 교통카드 이용시 10% 할인, 3인 이상 카풀차량의 도시고속도로 이용시 통행료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