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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11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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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5일 1800여개 단위 사업장별로 조합원 60만명이 참가하는 ‘국민의 정부 노동정책 불신임 총투표’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역 등 서울 도심 17곳에서 거리홍보전을 마친 민노총 소속 조합원 7500여명(경찰 추산)은 오후 1시경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거리에 집결한 뒤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박용기자>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