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12 19:072001년 10월 12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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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연세대에 120억원짜리 수표를 건네 대학가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기업이나 인사는 대개 대학에 약정서를 준 뒤 나중에 돈을 마련해 전달하는 일이 많다.
손 회장은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에도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헌한다는 뜻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