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지역 호우경보…등산로 통제 항공기 발묶여

입력 2001-09-10 18:27수정 2009-09-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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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9, 10일 이틀동안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설악산 등의 입산이 금지되고 어선과 항공기의 발이 묶였다.

설악산의 경우 이틀째 비선대 등 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등산로가, 오대산의 경우 10일 오전부터 구룡폭포 등 탐방로를 제외한 등산로가 통제되고 있다.

또 속초공항의 비행기가 이틀째 결항됐으며 높은 파도로 동해안 4000여척의 어선이 출항하지 못했다. 9일 오후 11시경에는 강원 삼척시 미로면 424번 지방도 댓재 정상 부근에서 낙석 70여t이 떨어져 10여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됐으며 10일 오전 강릉시 연곡면 신왕저수지의 물이 대량으로 방류되면서 하류지역 9만㎡의 논이 한때 침수피해를 보았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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