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한 사람이 하나의 장기를 기증하면 이식 받을 장기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의 아픔도 사라질 것”이라며 “이 운동이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기쁨으로 삼는 사랑의 실천운동이 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이 운동에 235개 시민사회단체와 불교단체가 동참을 약속했다.
박원순(朴元淳) 참여연대 사무처장, 임삼진(林三鎭)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