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인터넷 모병제는 그동안 입영 희망자가 해당 지방병무청을 직접 찾아가 지원서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인터넷을 통해 지원서 작성, 수험표 출력, 합격통지, 입영안내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공군은 투명한 입영행정 구현 차원에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1∼3월 최종 시험단계를 거쳐 지난달 공군하사관 제182기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인터넷 모병시스템을 시험 적용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