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11 16:572000년 8월 11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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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96년 8월 서울시 태권도협회 회원들의 여권 등을 이용해 외국환 매도신청서를 작성한 뒤 6억5000만원을 73만달러짜리 여행자수표로 바꿔 마카오로 출국하는 등 두차례에 걸쳐 123만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