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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21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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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5일 오후 6시경 대구 동구 주택가 빈터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A양(9·초등학교 3년)을 위협, 성폭행한 뒤 A양의 부모가 맞벌이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낮에 집으로 찾아가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A양과 여동생(7·초등학교 1년)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다.
이씨는 A양으로부터 성폭행 사실을 전해들은 친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