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40대 운전자『서행운전중 급발진』주장

최근 자동변속(오토)차량의 출발단계 급발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행하던 차량이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6일 오후 11시10분경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H아파트 102동 앞 주차장에서 서울34마 3594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임정순·43·서울 은평구 수색동)가 출발후 서행 하던 중 갑자기 돌진해 아파트 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씨가 다리 목 등을 크게 다쳤으며 승용차 앞부분이 부서졌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