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에선/울산]市교육청 남산 이전계획 보류

  • 입력 1999년 5월 30일 20시 12분


울산시와 시교육청은 울산 남구 옥동 제일고 옆 남산기슭 1만여평을 교육용부지로 지정, 2002년까지 교육청을 이전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교육청은 29일 “개발제한구역 해제 발표 이후 교육청 이전부지를 다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경실련 울산YMCA 등 시민단체는 울산 도심내 유일한 자연휴식공간인 남산에 교육청을 세워선 안된다며 반대운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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