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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4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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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高建)서울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 지하철공사는 자율적인 경영을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공사가 자율적인 인사권 경영권 예산권을 갖고 책임경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시장은 또 “이번 파업과 관련한 직원의 징계 및 직권면직에 있어서도 공사가 원칙과 범위를 독자적으로 판단해 처리하고 자체적으로 노사간 대화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