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원 위조지폐 이달들어 15장 발견

  • 입력 1999년 3월 21일 20시 48분


지난해 말 부산 경남지역에 나돌았던 위조지폐와 같은 번호의 1만원권 위조지폐가 이달 들어 경기도내에서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19일 농협 오산시 지부와 화성군 지부에서 일련번호가 ‘2741288마나사’인 1만원권 위조지폐가 각각 1장씩 발견됐다.

또 12일에는 주택은행 수원 영통지점에서 같은 번호의 위조지폐가 발견되는 등 이달들어 경기도내에서 모두 15장의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