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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8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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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개혁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과 불공정한 원칙에 의해 개혁이 실종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개혁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개혁포럼은 서경석(徐京錫)한국시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과 손봉숙(孫鳳淑)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등 2백여명의 시민단체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10월부터 창립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창립대회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개혁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총체적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하고 정부 주도의 개혁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개혁인사들이 결성한 시민개혁포럼은 국민의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정부 주도의 개혁을 감시할 중심 세력으로 부상할 공산이 크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