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98년 화재건수,전년比 11%감소

입력 1999-01-08 12:07수정 2009-09-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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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97년에 비해 11%, 재산피해액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모두 1천8백28건의 화재가 발생, 1백50명의 인명피해와 71억8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97년 2천48건의 화재가 발생, 1백30명의 인명피해와 1백억9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과 비교하면 발생건수와 재산피해는 각각 11%, 29%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13% 늘어났다.

인명피해중 방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97년 20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본부 박봉훈(朴奉勳·43)예방주임은 “IMF한파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방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가 5백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화 2백32건, 담배불 2백29건, 어린이불장난 1백65건 등의 순이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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