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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4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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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24일 “사측이 올해 전체직원의 25%인 7백명을 정리한데 이어 옥천창을 경산청으로 통합해 또 인원을 감축하려 한다”며 23일 결의한 파업결정을 재확인했다.
공사측은 이에 대해 “이미 옥천창의 통폐합을 비롯한 구조조정안(기구 및 인원 2000년까지 35.3% 축소)이 확정된 상태”라며 “노조의 이번 파업결의는 쟁의대상이 될 수 없는 구조조정에 맞선 파업으로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