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야대, 2002학년부터 입학후 전공 선택

  • 입력 1998년 10월 27일 19시 28분


이화여대는 27일 오는 2002학년도 입시에서 입학후 학생 스스로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입학제’와 입학생을 배출하지 못했던 지역학생들을 선발하는 ‘지역비례특별전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화여대는 이와 함께 현재 전국규모 경시대회 입상자로 제한했던 외국어 과학우수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을 외국어고나 과학고 출신자 또는 과목별 수능성적 상위 1%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명대도 이날 2002년까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각각 60대 40의 비율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하는 한편 서울과 천안캠퍼스를 각각 정보과학중심대와 예술 및 디자인 중심대로 이원화시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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