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27 19:501998년 7월 27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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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7일 신과 같은 고향인 전북 김제 출신의 부산 교도소 동기생 Y씨 등 신의 연고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의 도피를 도와준 인물이 밝혀지면 잠적한 신의 행방을 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신이 연고자들에게 연락조차 하지않는 인물이어서 큰 기대는 걸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