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연말까지 결식아동돕기 캠페인

  • 입력 1998년 7월 20일 19시 10분


패스트푸드전문업체인 롯데리아는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국내와 북한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대표적 상품 가운데 하나인 ‘불고기버거세트’ 1개를 팔 때마다 20원씩을 기금으로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마케팅과 김주현계장(32)은 “불고기버거세트가 한달에 1백만개 가량 팔리고 있어 6개월이면 약1억2천만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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